온열질환자 71명 추가 발생…누적 2890명·사망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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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째 하락세를 이어가던 온열질환 발생 건수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20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잠정)에 따르면 전날(19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71명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19일 이전에 온열질환이 발생했지만 지연 신고돼 새롭게 집계된 환자는 5명이다.
이로써 지난 5월 20일부터 집계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2890명, 추정 사망자는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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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엿새째 하락세를 이어가던 온열질환 발생 건수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20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잠정)에 따르면 전날(19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71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선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 13일 101명의 환자가 발생한 이후 14일 79명→15일 64명→16일 53명→17일 52명→18일 42명으로 줄어들다 7일 만에 반전을 나타낸 것이다.
더불어 19일 이전에 온열질환이 발생했지만 지연 신고돼 새롭게 집계된 환자는 5명이다. 지연 신고된 사망자는 2명이다.
이로써 지난 5월 20일부터 집계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2890명, 추정 사망자는 26명이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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