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24시] 당진시, 계림공원에 맨발 산책로 조성

김태완 충청본부 기자 2024. 8. 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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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맨발 걷기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 산책로를 계림공원에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지난 세무 상담에서는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반석 회계 사무소)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회계 사무소),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의 합동 무료 상담을 진행했으며, 소상공인 등 12명의 시민이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 관련 고충을 자세히 상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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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길 안전 수칙 준수 이용하기 당부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사전 신청 접수
당진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4대 추가 설치

(시사저널=김태완 충청본부 기자)

충남 당진시는 맨발 걷기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 산책로를 계림공원에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맨발 산책로는 약 800m(폭 1.5m) 길이이며 황토와 마사토를 5 대 5 비율로 섞어 조성했다. 또한, 맨발 산책로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세족장, 신발장, 황토휴게쉼터, 등의자, 급경사로 안전울타리를 설치했다. 맨발 걷기(어싱)는 체온상승, 혈액순환, 근육량 증가, 혈압 정상화, 불면증 해소 등의 효과가 있어 최근 많은 이들이 건강 증진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길 안전 수칙을 준수해 이용하기를 당부드리며 계림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공원은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3월 충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 산업' 스마트 공원 공모에 선정돼 스마트 가로등, CCTV 등을 설치하며 시민들과 더 친근한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사전 신청 접수

-세무 조력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 제공 

충남 당진시가 내달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송악농협(본점)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으로 제5기 마을세무사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 배정형 세무사와 최봉현 세무사를 비롯해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접수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방문(당진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접수자 우선 상담이 진행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현호 시 세무과장은 "이번 상담으로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과 관련한 시민 고충이 해소되고 가게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세무 상담에서는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반석 회계 사무소)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회계 사무소),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의 합동 무료 상담을 진행했으며, 소상공인 등 12명의 시민이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 관련 고충을 자세히 상담받았다.

◇당진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4대 추가 설치 

-총 9대 운영, 39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충남 당진시가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무인회수기 4대를 추가 설치해 총 9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이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를 통해 총 33만4000개의 투명페트병과 19만8000개의 캔을 수거했으며 이는 21.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CO2eq)을 감축한 효과를 냈다. 또한 올해는 39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CO2eq)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 회수기는 어름수변공원, 당진어시장, 당진터미널, 당진스포츠문화센터, 한마음공원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에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옆 서문공원을 비롯해 송악스포츠문화센터, 합덕읍 교동1리 마을회관 앞, 고대면 당진종합운동장에 확대 설치했다.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원순환 로봇이며 1인당 하루 최대 50개까지 반납할 수 있으며 수거된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돼 2000점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민들은 '수퍼빈'앱을 이용해 포인트 현금 환급을 비롯해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위치, 기기 사용 가능 여부, 이용자의 적립금액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무인 회수기를 운영하고 있다"며 "투명페트병은 옷이나 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재활용품으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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