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한세상, '맘시터 입문교육' 무료 공개... '앱·웹 온라인 수강'

김태윤 기자 2024. 8. 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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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전문기업 맘편한세상(대표 정지예)이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를 위한 '맘시터 입문교육'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맘편한세상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 증가로 베이비시터 수요가 늘고 있어 '입문교육' 무상 공개를 결정했다"면서 "4565세대 중장년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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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전문기업 맘편한세상(대표 정지예)이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를 위한 '맘시터 입문교육'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맘시터 입문교육은 총 3시간 분량으로 △베이비시터 직업의 이해 △돌봄 서비스 교육 △아동학대 및 실종 예방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 맘시터 앱(애플리케이션)과 웹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다.

업체 측은 "8년간 누적된 아이돌봄 플랫폼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동 발달 전문가들과 협업해 제작했다"면서 "실제 돌봄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수강 후 '맘시터e테스트'를 통과하면 프로필에 인증 뱃지가 부여된다"며 "인증된 내역이 많을수록 부모 회원들에게 신뢰감을 줘 높은 돌봄 매칭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맘편한세상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 증가로 베이비시터 수요가 늘고 있어 '입문교육' 무상 공개를 결정했다"면서 "4565세대 중장년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맘편한세상은 2021년부터 고용노동부의 '플랫폼 종사자 특화 교육' 기관으로 선정돼 플랫폼 특성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2023년까지 총 3만여명 이상의 아이돌봄 전문가를 양성했다.

사진제공=맘편한세상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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