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아 고백' 김시덕, 부친상 그 후 "조의 해주신 분들 잊지 않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시덕이 사생아 고백 이후 쏟아진 위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시덕은 20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의 위로의 글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김시덕은 "태어나게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덕분에 제 가족을 만났다"면서도 "다음 생이 있다면 부디 제 아버지가 되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위로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김시덕이 사생아 고백 이후 쏟아진 위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시덕은 20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의 위로의 글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날 김시덕은 "보내주신 DM 다 읽고 한분 한분 답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조의 해주신 동료분 경조사 시 꼭 연락 주세요. 잊지 않고 성심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시덕은 지난 17일 부친상 소식을 전하며 "유년기 시절 저는 너만 태어나지 않았어도 라는 가스라이팅으로 나는 태어나서는 안 되는 아이로 각인 됐고 부친 쪽에도 모친 쪽에도 너무나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을 가진 채 어린 시절을 보낸 기억이 남아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김시덕은 "태어나게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덕분에 제 가족을 만났다"면서도 "다음 생이 있다면 부디 제 아버지가 되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위로를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