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168명 대규모 채용…철도산업 혁신 인재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산업의 고객 중심 혁신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118명 △고졸 15명 △장애인 6명 △실무직 29명 등 모두 168명을 채용한다.
어학 성적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나 통합채용포털에 사전 등록한 경우, 성적 유효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까지 인정하여 취업 준비생들의 시험 비용 부담을 줄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산업의 고객 중심 혁신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118명 △고졸 15명 △장애인 6명 △실무직 29명 등 모두 168명을 채용한다.
직렬별로는 사무(일반) 27명, 사무(IT) 5명, 토목 52명, 건축 8명, 전기(전철전력) 16명, 전기(신호) 8명, 통신 8명, 기계 15명, 국가중요시설 방호 25명, 청사경비 2명, 민원안내 1명, 시설관리 1명 등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9월3일까지 공단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 필기 및 면접 전형을 거쳐 11월 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부터 공단은 취업 준비생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형평적 채용 노력과 지방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을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어학 성적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나 통합채용포털에 사전 등록한 경우, 성적 유효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까지 인정하여 취업 준비생들의 시험 비용 부담을 줄인다.
또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서류 전형에서 5%의 가점을 부여하고, 신규 채용 인원의 35%를 비수도권 지역 인재로 선발하는 비수도권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산업 현장에서 성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상윤 기자(filmmsy@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해병특검 출구 찾나? 늘어나는 국민의힘의 '조건'들
- 尹 '반국가세력' 발언에 이재명 "국민이 곧 국가"
- <나는 신이다> PD "경찰이 나를 성범죄자로, 다큐를 음란물로 낙인찍었다"
- 떼인 임금 '1000만원' 받으려다 체포당한 미등록외국인…인권위 "권리구제 보장해야“
- 민주당 "반국가세력? 尹 무책임한 선동"…與엔 "민생 협치"
- 향후 경제 어렵다는데…소비자 집값 전망, 2년 10개월래 최고
- 작년엔 삭감하더니, 조삼모사? 당정 "R&D 지원 대폭 확대"
- KBS, 광복절 '기미가요' 사태 빌미로 제작 자율성 침해하나
- 극우 폭동 겪은 영국 "여성혐오도 극단주의"…대응 검토
- "폭염 속 20대 노동자 쓰러져 사망, 회사가 1시간 방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