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바디에게 팩트폭행 당했다'... 우리는 PL 우승 1회, 너희는 0회 행동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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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바디가 토트넘 팬들을 저격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0일(한국 시간) "제이미 바디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토트넘 서포터들을 겨냥해 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을 멋지게 마무리했다"라고 보도했다.
바디는 우승을 이끌었던 2015/16 시즌 당시 11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36경기에서 24골을 넣으며 뤼트 반 니스텔루이의 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개인 통산 기록을 세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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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제이미 바디가 토트넘 팬들을 저격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0일(한국 시간) "제이미 바디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토트넘 서포터들을 겨냥해 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을 멋지게 마무리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 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제이미 바디는 선발 출전했다.
올해 37세인 바디는 당초 부상으로 고전하며 레스터 시티의 시즌 첫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위기였다. 그는 프리시즌의 대부분을 결장했고 훈련은 단 4번만 소화했다. 하지만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공격수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바디는 경기 며칠 전 스티브 쿠퍼 신임 감독에게 출전이 가능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선발 출전한 바디는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11분 레스터가 계속해서 측면을 공략하며 2번의 크로스가 왔다 갔었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을 파타우가 바디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으며 바디가 완벽하게 헤더로 마무리해 1-1을 만들었다.
동점골을 넣으며 자신의 역할을 100%로 끝마친 바디는 후반 33분 스테피 마비디디와 교체되었다. 그러나 그는 천천히 피치를 빠져나가면서 평소와 다름없는 악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토트넘 팬들을 자극시켰다.
그는 경기장을 떠날 준비를 하는 로메로에게 “꺼져”라고 말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는 또한 원정 팬들에게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2015/16 시즌 토트넘을 상대로 자신이 레스터 시티를 우승으로 이끌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토트넘 팬들을 저격했다.
바디는 우승을 이끌었던 2015/16 시즌 당시 11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36경기에서 24골을 넣으며 뤼트 반 니스텔루이의 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개인 통산 기록을 세웠었다. 그는 정기적으로 토트넘을 조롱해 왔으며, 작년 축제에서 토트넘에 "우승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바디는 지난해 사우디 프로리그의 엄청난 제안을 거절하고 레스터에 남아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 잔류했으며, 35경기에 출전해 18골을 기록하며 다이렉트 승격에 기여했다. 그는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우승 결정전에서 두 골을 넣었고, 레스터 시티에서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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