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인하 전망에 달러화 연초 수준으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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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달러화 가치가 올해 초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유로화·엔화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현지시간 19일 101.76으로 내리며 올해 1월 2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다음 달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달러 인덱스가 이달에만 2% 이상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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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달러화 가치가 올해 초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유로화·엔화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현지시간 19일 101.76으로 내리며 올해 1월 2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다음 달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달러 인덱스가 이달에만 2% 이상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연말까지 0.25% 포인트씩 세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871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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