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팡 브랜드 'KJF 한국주얼리부속', 해외 시장 수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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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브랜드 골드팡의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브랜드 'KJF 한국주얼리부속'이 "2023년 해외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수출 증가율 1138%를 기록하며 수출액 166만달러(한화 22억원)를 달성해 글로벌 시장을 넓혀 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KJF 한국주얼리부속'은 국내 주얼리 부자재 공급사로 11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OBM(Original Brand Manufacturer, 자체 브랜드 제조) 방식의 생산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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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브랜드 골드팡의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브랜드 'KJF 한국주얼리부속'이 "2023년 해외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수출 증가율 1138%를 기록하며 수출액 166만달러(한화 22억원)를 달성해 글로벌 시장을 넓혀 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KJF 한국주얼리부속'은 국내 주얼리 부자재 공급사로 11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OBM(Original Brand Manufacturer, 자체 브랜드 제조) 방식의 생산을 진행 중이다. 제조 장치와 가공 방법 개선을 통해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제조 공정도 스마트화했다. 기존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해 부품, 원자재, 완성품을 데이터화하고 24시간 자동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2023년 해외 시장 적극 공략했다. 홍콩, 미국, 베트남, 인도, 아랍 등 18개 국가에 10개 품목을 수출하며 해외 거점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또한 글로벌 웹사이트를 통한 간편 주문 시스템을 구축, 온라인 주문을 활성화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국가별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수출 상위 5개 국가 중 미국이 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홍콩과 베트남이 각각 16%와 15%를 기록하고 있다. 제품별로는 기타 부자재가 49.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피어싱이 47.3%로 뒤를 잇고 있다.
골드팡 관계자는 "이용수 대표의 30년간의 경영 노하우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변화하는 통신판매와 골드팡의 급속한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며 "또한 전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소비자의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KJF 한국주얼리부속과 함께 국내 및 해외 고객 맞춤형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온라인 해외 글로벌 사이트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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