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 후원금 4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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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는 20일 국제비정부기구인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기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LIG 지원으로 마련한 기금은 법적 보호시설을 떠나 독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안정성 향상, 자립 역량 강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IG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외에도 국가유공자 지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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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IG는 20일 국제비정부기구인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기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용준 ㈜LIG 대표이사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은 LIG가 전국 15개 자립지원전담기관, 60개 협력시설과 힘을 합해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액은 1억5000만원에 이른다.
LIG 지원으로 마련한 기금은 법적 보호시설을 떠나 독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안정성 향상, 자립 역량 강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IG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생필품 구입을 위한 상품권이 담긴 선물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LIG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외에도 국가유공자 지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방산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블랑제리길을 경북 구미에 설립해 운영하는 등 장애인 고용과 지역사회 상생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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