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 내달 7∼8일 소 힘겨루기 대회…전국서 94마리 출전

김동민 2024. 8. 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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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내달 7일부터 양일간 부곡온천 관광특구 내 창녕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제25회 창녕 전국 상설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창녕지역 소 40마리를 포함해 의령, 청도 등 전국에서 총 94마리가 출전한다.

체급별 대회가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댄스대회, 경품 제공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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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경남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내달 7일부터 양일간 부곡온천 관광특구 내 창녕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제25회 창녕 전국 상설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창녕지역 소 40마리를 포함해 의령, 청도 등 전국에서 총 94마리가 출전한다.

체급별 대회가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댄스대회, 경품 제공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성낙인 군수는 "25회째를 맞이하는 대회 준비를 위해 창녕군지회 회원들이 힘겨루기 소 육성에 최선을 다했다"며 "전통 민속놀이인 이 대회에 많은 분이 오셔서

경기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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