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처럼 입어봐”…글로벌 라운지웨어 ‘젤라또 피케’,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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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들에게 '룸웨어'라는 새로운 패션 트랜드를 선보인 글로벌 라운지웨어 '젤라또 피케(gelato pique)'가 국내에 공식 진출했다.
젤라또 피케는 지난 2008년 첫선을 보인 후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160개 매장을 내고 영업 중이며, 지난해에는 사상 최고인 연매출 30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젤라또 피케는 한국 시장 진출 기념 슬로건을 '맛있는 기분을 픽해봐'로 정하고 대대적인 홍보와 프로모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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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들에게 ‘룸웨어’라는 새로운 패션 트랜드를 선보인 글로벌 라운지웨어 ‘젤라또 피케(gelato pique)’가 국내에 공식 진출했다. 젤라또 피케는 지난 2008년 첫선을 보인 후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160개 매장을 내고 영업 중이며, 지난해에는 사상 최고인 연매출 30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젤라또 피케는 한국 진출 첫 번째 매장으로 오는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카페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 ‘젤라또피케 그랑 메종 한남(GRAND MAISON HANNAM·GP한남)’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2층집을 꾸민 듯한 전경과 잘 조경된 정원이 돋보일 GP한남에는 의류 쇼핑차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피케 카페’가 함께 입점한다.
‘젤라또 피케’라는 브랜드명은 이탈리아어로 아이스크림을 뜻하는 ‘젤라또(gelato)’와, 프랑스어로 반죽을 뜻하는 ‘피케(pique)’가 조합된 것이다. 소재별로 나뉘어진 제품 이름에도 ‘젤라또’, ‘스무디’ 등 실제 디저트 이름을 붙였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포슬포슬하면서도 부드러운 착용감의 원단은 ‘입어봐야 안다’는 이미지로 입소문을 탔고, 심플하면서도 디저트처럼 달콤한 느낌의 디자인 덕에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셀럽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룸웨어’에서 옴므, 키즈, 반려동물 용품, 침구류까지 사업 분야를 넓혔다.
한편, 젤라또 피케는 한국 시장 진출 기념 슬로건을 ‘맛있는 기분을 픽해봐’로 정하고 대대적인 홍보와 프로모션에 나선다. 인기 케이팝 걸그룹 르세라핌이 광고모델로 나서 ‘솜사탕’, ‘곰인형’, ‘디저트’의 3가지 주제로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 멤버들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도 선보일 예정이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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