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올해 인도서 최신 아이폰16 주력 모델 첫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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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최고가 아이폰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이 인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생산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애플은 올해 3월로 끝나는 2024 회계연도 상반기 인도에서 14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8조7천억 원 규모의 아이폰을 조립했고, 이는 전 세계 생산량의 14%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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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최고가 아이폰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이 인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생산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시간 19일 애플의 최대 협력사인 폭스콘 테크놀로지가 올해 가을 최신 제품이 출시된 직후 조립을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인도 타밀나두주 현지 공장에서 직원 수천 명 교육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현지 공장이 글로벌 출시를 앞둔 아이폰 16 프로와 프로 맥스 생산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애플은 여전히 아이폰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미·중 긴장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도 등 다른 국가로 생산지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애플은 올해 3월로 끝나는 2024 회계연도 상반기 인도에서 14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8조7천억 원 규모의 아이폰을 조립했고, 이는 전 세계 생산량의 14%에 해당합니다.
이와 함께 인도에서 아이폰이 중산층 지위의 상징으로 떠오르면서 애플의 입장에서도 인구 대국인 인도가 중요한 시장이 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현재 애플의 인도 매출은 80억 달러, 약 10조7천억 원에 육박합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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