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인기 어디까지야...생일카페 이어 '팬미팅' 개최 [Oh!쎈 이슈]

[OSEN=유수연 기자] 나영석 PD가 아이돌 부럽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에그이즈커밍은 십오야 공식 계정을 통해 나영석 PD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하고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나 PD는 에그고 4학년 9반 학생으로 변신, 방송부 '나일석', 밴드부 '나이석' 등 다양한 첫사랑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나 "내 심장의 비트는 네 앞에서만 뛰어", "널 만난 이후로 내 인생의 퍼스널컬러가 바뀌었어" 등, 아이돌 못지 않은 주접멘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팬미팅은 오는 10월 5일 명화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공식 티켓 오픈은 오는 9월 3일 예매처를 통해 진행되는 가운데, 치열한 티켓팅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나영석 PD는 지난 4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생일 카페 이벤트를 진행했다. 생일 카페를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랜덤 포토카드는 비롯해 현장 럭키 드로우를 통해 나영석 PD(땡보이)의 애장품, 나나투어 티셔츠, 한정판 거울과 키링을 받을 수 있었다.

첫날부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던 생일카페는 오픈 둘째 날, 오후 1시께 마감되며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영석 PD는 ‘1박2일’,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신서유기’, ‘윤식당’, ‘스페인 하숙’, ‘윤스테이’, ‘뿅뿅 지구오락실’, ‘서진이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등을 연출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채널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