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호주 어학연수 길 열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호주 주요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호주 어학연수길이 열렸다.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김홍진 산학협력단장, 남성연 사무국장 등이 5박 7일의 일정으로 호주 글로벌 프로그램 확장 업무를 마치고 지난 18일 귀국했다.
이번 호주 방문은 해외대학 및 산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어학연수, 인턴십, 복수학위 등 재학생들이 폭 넓은 글로벌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양]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호주 주요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호주 어학연수길이 열렸다.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김홍진 산학협력단장, 남성연 사무국장 등이 5박 7일의 일정으로 호주 글로벌 프로그램 확장 업무를 마치고 지난 18일 귀국했다.
이번 호주 방문은 해외대학 및 산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어학연수, 인턴십, 복수학위 등 재학생들이 폭 넓은 글로벌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용찬 총장은 지난 13일 브리즈번에 위치한 제임스쿡대학교(James Cook University)를 찾아 최고경영자 캐슬린 뉴컴(Kathleen Newcombe)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는 단기언어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양 대학 간 공동 연구 및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프로그램을 연계한 학점을 교환하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기로 했다.
제임스쿡대학교는 1961년 설립, 호주 퀸즐랜드주에 있는 연구 중심 공립 종합대학이다. 현재 약 1만 8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상업, 교육, 상담, 심리학, 환경 과학, 양식업, 정보 기술, 관광, 환대 및 도시 계획 분야의 경로,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전문으로 제공한다.
김 총장은 호텔조리제빵학과 재학생들의 인턴십 과정에 필요한 업체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학생들의 인턴십 과정과 향후 전망, 미래 가능성 등을 꼼꼼히 물으며 재학생들의 미래를 전망했다.
이어 세계 3대 요리 명문 대학으로 손꼽히는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시드니 대학을 찾아 다양한 캠퍼스 및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17일에는 르 꼬르동 블루 오픈 캠퍼스에 초대받아 재학생이 직접 만든 제빵과 디저트를 맛보는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직접 느꼈다. 1895년 프랑스 파리에 설립된 르 꼬르동 블루는 요리 및 호스피탈리티 교육 기관이다. 1992년 처음으로 호주에 진출, 지역 내 중요한 요리 및 호스피탈리티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향후 호텔조리제빵과와 르 꼬르동 블루 시드니 대학 간 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찬 총장은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 해외 취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재학생들이 세계 넓은 무대로 발을 디딜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