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산금 두고 돌연 파업… 알레츠 대표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판매 대금을 정산하지 않은 상태에서 돌연 영업 종료를 공지한 온라인 쇼핑몰 알렛츠의 대표가 소비자, 입점 판매자들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에 알렛츠의 미정산, 환불 지연으로 피해를 봤다는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들이 경찰에 알렛츠 측을 고소했다.
입점 판매자들은 원래 중간 정산일인 지난 16일 판매 대금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들은 미정산대금이 수백억원 규모라고 주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판매 대금을 정산하지 않은 상태에서 돌연 영업 종료를 공지한 온라인 쇼핑몰 알렛츠의 대표가 소비자, 입점 판매자들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20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알렛츠를 운영하는 인터스텔라의 박성혜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알렛츠는 지난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부득이한 경영상 사정으로 8월 31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에 알렛츠의 미정산, 환불 지연으로 피해를 봤다는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들이 경찰에 알렛츠 측을 고소했다.
입점 판매자들은 원래 중간 정산일인 지난 16일 판매 대금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들은 미정산대금이 수백억원 규모라고 주장한다.
돈을 주고 상품을 주문해둔 이후에 배송 중단을 통보받은 소비자들도 상당수다. 이들이 개설한 오픈채팅방에는 현재 1000명 넘는 사람들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