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투입 두달만에"…김택연,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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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택연이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타이까지 단 1개만을 남겼다.
지난달 23일 만 19세 1개월 20일의 나이로 최연소 신인 10세이브를 기록했다.
10세이브 이상 거둔 신인은 순서대로 ▲윤석환 25세이브(1984년·OB)▲조규제 27세이브(1991년·쌍방울)▲김경원 23세이브(1993·OB)▲조용준 28세이브(2002년·당시 현대)▲오승환 16세이브(2005년·삼성)▲나승현 16세이브(2006년·롯데)▲김택연(2024년·두산) 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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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연은 20일 기준 51경기 3승 2패 4홀드 15세이브, 평균자책점 1.98, 54⅔이닝 68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기존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은 나승현(2006년·당시 롯데)의 16개다. 세이브를 1개만 더 추가하면 18년 만에 타이를 이룬다.
개막전부터 1군 엔트리에 든 김택연은 셋업맨을 거쳐 지난 6월13일 잠실에서 한화를 상대하며 처음으로 마무리 보직을 맡았다. 신인임에도 오히려 두산 불펜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활약을 펼쳤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최연소 20세이브 기록마저 경신할 수 있다. 종전 최연소 20세이브 기록은 기아 정해영의 만 20세 23일이다.
동막초-상인천중-인천고 출신의 김택연은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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