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딸바보' 양준혁 "2044년 드래프트 1순위 양타니는 둘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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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예비 딸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준혁은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과 출연 중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지난 12일 방송에서 세는 나이 56세에 예비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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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예비 딸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20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방송 화면을 갈무리한 사진을 게시하고 "지난 방송이 나간 후 많은 팬분들께서 우리 팔팔이(태명)를 2044년 예상 드래프트 1순위로 기대해 주셨더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운동하셨던 분들이라면 2세 역시 같은 분야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당연히 있을 것"이라며 "아쉽게도 양타니는 양또부부 둘째, 셋째로 잠시 미뤄두겠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양준혁은 "오히려 좋아! 저는 딸바보 예약"이라며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양준혁은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과 출연 중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지난 12일 방송에서 세는 나이 56세에 예비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19일 방송에서는 2세의 성별이 딸이라는 것이 공개되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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