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AI 중심도시 박차...시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화

경기=이민호 기자 2024. 8. 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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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협약을 맺고 시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건강한 디지털 이용문화 확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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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왼쪽)과 박일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경기 화성시가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협약을 맺고 시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건강한 디지털 이용문화 확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 중인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연수 지원 사업' 연수 운영 주관기관 선정 뿐만 아니라 2025년 1월 출범하는 화성특례시가 AI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해 행정과 화성시민 전체로 디지털 접근기회를 확대하겠다"면서 "AI 중심도시로서의 화성특례시 출범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일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장은 "AI를 개발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AI를 활용하는 것"이라면서 "모든 화성시민이 AI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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