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챔필 비 그쳤다, 소크라테스 '4번타자 배치'...KIA, 롯데전 라인업 공개 [광주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8. 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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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가 4번 타자에 배치됐다.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챔피언스 필드는 KIA 선수단이 경기 전 훈련을 치르던 도중 갑자기 폭우가 내려 방수포가 덮히기도 했다.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최원준(우익수)-김도영(3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나성범(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김선빈(2루수)-변우혁(1루수)-김태군(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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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 타이거즈

(MHN스포츠 광주, 박연준 기자) 소크라테스가 4번 타자에 배치됐다.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KIA는 지난 16~18일 잠실 LG전에서 스윕을 거두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챔피언스 필드는 KIA 선수단이 경기 전 훈련을 치르던 도중 갑자기 폭우가 내려 방수포가 덮히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4시 기준 비가 다시 그치며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챔피언스 필드가 위치한 광주시는 오후 9시 중 비 예보가 있는 상태다.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최원준(우익수)-김도영(3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나성범(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김선빈(2루수)-변우혁(1루수)-김태군(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황동하.

이날 경기 역시 직전 LG전과 동일하게 소크라테스가 4번타자로 나선다. 또 변우혁이 1루수, 이우성이 좌익수로 출전한다.

KIA 선발 황동하는 시즌 4승 5패, 평균자책점 4.35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 시즌 롯데 상대로는 승 없이 1패를 기록 중이나, 평균자책점 3.60으로 좋았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김진욱을 올린다. 김진욱은 시즌 4승, 4.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중이다. KIA에게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0으로 좋지 않았다.

KIA는 올 시즌 롯데에 3승 1무 7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KIA는 김민재, 한승택, 이창진을 말소하고 최지민, 김규성, 김호령을 등록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MHN스포츠 광주, 박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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