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SNS 중독? "너무 자주 올려 지겨울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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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SNS(소셜미디어) 활동에 푹 빠졌다.
고현정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너무 자주 올려서 지겨우실까봐 걱정됩니다"라고 적고 화보컷을 게재했다.
그러자 고현정은 "감사해요"라고 화답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3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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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고현정이 SNS(소셜미디어) 활동에 푹 빠졌다.
고현정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너무 자주 올려서 지겨우실까봐 걱정됩니다"라고 적고 화보컷을 게재했다.
이에 한 팬은 "아니 언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망설이지 말고 더 올려주세요. 제발요. 언니 게시물에 마냥 행복할 저희 생각해서라도 꼭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고현정은 "감사해요"라고 화답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3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개설 이후 27개의 게시물을 올렸다. 현재 팔로우 약 32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봄날'(2005) '여우야 뭐하니'(2006) '히트'(2007) '대물'(2010) '여왕의 교실'(2013) '리턴'(2018)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2019) '마스크걸'(2023),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여배우들'(2009) 등 다양한 히트작을 내놨다.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월화극 '별이 빛나는 밤'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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