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당, ‘당 싱크탱크’ 혁신정책연구원 출범…“사회권 선진국 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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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20일 당 싱크탱크인 '혁신정책연구원'을 공식 출범시켰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혁신정책연구원 출범식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리 당의 싱크탱크인 혁신연구원은 누구나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는 길의 시작"이라며 "책상 위 정책에 머물지 않고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각자도생이 돼버린 국민의 삶의 현장과 마음을 담아낸 살아있는 혁신연구원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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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조국혁신당은 20일 당 싱크탱크인 '혁신정책연구원'을 공식 출범시켰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혁신정책연구원 출범식을 열었다. 이는 지난 5월 제7공화국 구상 등을 위해 연구원 설립을 결정한 지 3개월 만이다.
조국 대표는 연구원 창립식에서 "지난 총선에서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민심이 쏠려 혁신당의 정책이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혁신정책연구원이 앞으로 효능감 높은 우수한 정책을 쏟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당의 싱크탱크인 혁신연구원은 누구나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는 길의 시작"이라며 "책상 위 정책에 머물지 않고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각자도생이 돼버린 국민의 삶의 현장과 마음을 담아낸 살아있는 혁신연구원을 만들겠다"고 했다.
조 대표가 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연구원장은 당 정책위의장인 서왕진 의원이 맡았다. 연구원은 혁신당이 과제로 꼽고 있는 '제7공화국 개헌'과 '사회권 선진국 건설'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사회권 선진국이란 교육권, 노동권, 문화권, 돌봄권, 건강권, 환경권, 주거권, 디지털권 등의 권리를 국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보장해준다는 개념이다. 또 연구원은 혁신당 주권당원 5만 명이 국민 50만 명을 심층 인터뷰한 내용을 취합해 차별화된 당 비전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창립식에는 조 대표를 비롯한 혁신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이한주 민주연구원 원장 등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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