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북상 영향에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상향

유혜인 기자 2024. 8. 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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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함에 따라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산림청은 20일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민께서는 긴급내난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며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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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산림청이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함에 따라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산림청은 20일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된다.

기상청은 20-21일 충청, 전라,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20-60㎜, 많은 곳은 10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민께서는 긴급내난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며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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