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보육시설 청소년 자립·취업 꾸준히 지원

정상봉 기자(jung.sangbong@mk.co.kr) 2024. 8. 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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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지난달 25일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보이스타운에서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한 후원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보육시설과 위탁가정에서 자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 30명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준비금, 취업 캠프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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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에 후원금 2억85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지난달 25일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보이스타운에서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한 후원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보육시설과 위탁가정에서 자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 30명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준비금, 취업 캠프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보육시설 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돕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차원이다. 올해까지 총 933명에게 23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업을 준비하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1일에는 울산시청에서 이웃사랑 성금과 '닥터카' 운영 지원금 3억2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이날 에쓰오일은 울산대학교병원에는 1억원을 전달하며 도로 위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카' 운영에 쓸 수 있도록 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이웃사랑 성금 2억2000만원을 전달해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지원,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보훈단체 및 호국유공자 지원 활동에 도움을 줬다.

'닥터카'는 일반 구급차와 다르게 외과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직접 환자를 처치하며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전문 의료진이 골든 타임 내에 이송할 수 있어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정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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