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두 경기 연속 안타…피츠버그 3-4로 아쉬운 패배
최대영 2024. 8. 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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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0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소폭 상승시켰다.
경기 초반 피츠버그는 0-1로 뒤처지고 있던 3회초, 배지환이 한국계 혼혈선수 데인 더닝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좌익수 방향으로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 안타는 배지환의 두 번째 연속 안타로, 그의 시즌 타율은 0.200(65타수 13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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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0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소폭 상승시켰다. 이날 배지환은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피츠버그는 0-1로 뒤처지고 있던 3회초, 배지환이 한국계 혼혈선수 데인 더닝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좌익수 방향으로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 안타는 배지환의 두 번째 연속 안타로, 그의 시즌 타율은 0.200(65타수 13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배지환은 이날 경기에서 4회 루킹 삼진, 6회 좌익수 뜬공, 9회 헛스윙 삼진으로 추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피츠버그는 3-4로 패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팀은 한 점 차로 패배했지만, 배지환의 연속 안타 기록은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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