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2세대 디지털 명함 앱 `nooc` 출시…"플랫폼으로 육성"

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는 2세대 디지털 명함 앱 'nooc'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nooc은 누구인지 묻기 전에 상황에 따라 바로 꺼내 쓰는 빠르고 편리한 디지털 명함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은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정보와 내용으로 구성된 여러 개의 멀티프로필이 담긴 명함을 만들 수 있어 직장인 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여러 겸업 활동을 이어가는 N잡러까지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서비스는 내 디지털 명함 생성, 타인명함 저장·관리, 공유 기능(NFC카드, QR 코드 등) 등이다.

타인명함의 경우 모바일 촬영 한 번으로 저장 가능하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nooc은 직장인 및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에 계신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더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 기능을 개선하고 명함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을 거듭하며 기획한 2세대 명함 앱 서비스"라며 "향후에는 디지털 명함 정보 기반의 커리어 브랜딩, 회원 간의 다양한 네트워킹을 돕는 서비스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연계되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