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술사업화 앞당긴다…대전형 실증 플랫폼 내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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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대전형 실증 플랫폼'의 성공적인 구축·운영을 위한 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실증 플랫폼 활성화 운영을 위한 실증 자원의 확대 발굴, 기관별 실증 창구 역할과 협조 사항 등을 협의하고, 다각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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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20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대전형 실증 플랫폼’의 성공적인 구축·운영을 위한 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실증 Web 포털 메뉴와 콘텐츠 구성, 실증 자원 DB 구축 범위, 실증 관련 시스템 연계 사항 등 현재까지 추진 내용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또 실증 플랫폼 활성화 운영을 위한 실증 자원의 확대 발굴, 기관별 실증 창구 역할과 협조 사항 등을 협의하고, 다각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실증 수요처인 기업 등의 의견을 수렴해 11월 용역 추진 기간까지 지속적인 보완을 거쳐 실질적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실증 플랫폼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실증 테스트베드 대전 도시 구현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4월 대전의 우수한 과학 기술과 혁신 역량 결집, 분산된 실증 자원의 통합 관리를 위해 정부 산하기관, 대학, 병원 등 46개 기관의 총괄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발족했다.
시는 ‘대전형 실증 플랫폼’의 활성화 일환으로 실증이 필요한 기업에 자원 매칭·컨설팅 등 실증 촉매 역할을 수행하는 코디네이터를 9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형 실증 플랫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언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반영헤 실증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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