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이강인은 가짜 9번 역할로 뛸 수 있다"→극찬한 엔리케, 뒤에선 새로운 선수와 합의...'UEL 우승 주역 PSG 합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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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새로운 9번 공격수 자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르아브르와의 리그 개막전에 앞서 "공격 라인에 위치한 이강인, 콜로 무아니, 곤살루 하무스, 마르코 아센시오,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이브라힘 음바예에 매우 만족한다"라며 "이번 시즌 우리 팀에는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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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새로운 9번 공격수 자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르아브르와의 리그 개막전에 앞서 "공격 라인에 위치한 이강인, 콜로 무아니, 곤살루 하무스, 마르코 아센시오,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이브라힘 음바예에 매우 만족한다"라며 "이번 시즌 우리 팀에는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과 올 시즌 공격진엔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킬리안 음바페의 이탈을 언급했다. 그는 "특출난 한 선수가 40골을 넣어주면 참 좋을 것이다. 하지만 내 경험으론 4명의 선수가 12골을 넣는 게 더 낫다. 그러면 48골이 된다. 축구는 팀 스포츠다"고 말하며 기존 선수단으로 충분히 많은 득점을 올릴 것으로 확신했다.
하지만 이는 현재 선수단에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한 발언이었으며 그는 또 다른 공격수 영입을 꿈꾸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20일(한국시간) "PSG는 루크먼에게 연봉 450만 유로(약 66억 원)를 제안하며 개인 협상을 시작했다. 현재 선수는 PSG에 합류하길 원하고 있고 개인 합의를 진행한 상태이다. 루크먼은이적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PSG가 원하는 루크먼은 현재 아탈란타 소속 공격수이다. 루크먼은 지난 2015년 찰턴 에슬레틱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올린 뒤 에버턴, 라이프치히, 풀럼, 레스터 시티 등 다양한 구단에서 활약했다. 그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22년 아탈란타의 유니폼을 입은 이후이다.
그는 '명장'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체제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79경기를 소화하며 32골 18도움을 기록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CL) 결승전이었다.
루크먼은 분데스리가를 무패로 우승한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맞아 대회 최초 결승 무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루크먼은 기본적으로 양발을 두루 잘 사용하며 공격 1, 2선 전역을 누빌 수 있는 멀티 플레이이기에 그가 PSG로 합류할 경우 다양한 선수들의 입지에도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강인의 입지엔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확률이 높다. PSG는 최근 르아브르와의 경기에서 주전 공격수 곤살로 하무스가 심각한 부상을 입어 장기간 이탈을 예고했다.
이에 몇 번의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시험대에 올랐으며 과거 엔리케 감독에 의해 '가짜 9번 공격수'로 기용될 수 있음이 전해진 이강인의 공격 1선 배치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그러나 매체의 보도대로 루크먼이 PSG 선수가 될 경우 공격수 역할을 맡는 이강인의 모습을 보긴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칼치오 메르카토'는 루크먼의 이적설을 보도
-매체는 아탈란타의 루크먼이 PSG와 개인합의를 이뤘다고 밝힘
-루크먼은 공격 1, 2 선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할 수 있는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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