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살인' 고향 선후배 공범 2명 함께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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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공범 2명이 함께 첫 재판을 받았다.
이들 2명은 전북 정읍의 고향 선후배 사이로 돈을 벌기 위해 태국에서 만났다가 범행을 저질러 함께 법정에 서게 됐다.
이들은 전북 정읍시 고향 선후배 사이로 돈을 벌기 위해 태국에서 만났다가 범행을 저질러 함께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됐고 C씨는 아직 도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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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공범 2명이 함께 첫 재판을 받았다.
이들 2명은 전북 정읍의 고향 선후배 사이로 돈을 벌기 위해 태국에서 만났다가 범행을 저질러 함께 법정에 서게 됐다.
창원지법 형사4부(재판장 김인택)는 20일 강도살인 및 시체은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26)씨와 B(27)씨에 대한 사건을 병합해 첫 재판을 열었다.
A씨가 먼저 국내에서 검거돼 지난 6월부터 재판을 받는 중에 B씨도 캄보디아에서 검거된 뒤 국내로 송환돼 최근 기소되면서 두 사건을 합치게 된 것.
이들은 공범 C(39)씨와 함께 지난 5월 3일부터 태국 방콕과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 30대 남성을 금품 갈취 등 목적으로 차량으로 유인·납치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현지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전북 정읍시 고향 선후배 사이로 돈을 벌기 위해 태국에서 만났다가 범행을 저질러 함께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됐고 C씨는 아직 도피 중이다.
이날 법정에서는 검찰 측은 공소장 변경 신청을, 피고인 측에서는 의견서 제출 등을 하겠다고 재판부에 의사를 전달했다.
재판부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두번째 병합 재판에서 이들의 증거 목록이 겹치지 않게 확실히 정리한 뒤 그 다음 기일부터 증인 신문 등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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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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