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소부장 얼라이언스 본격 가동

부산=노수윤 기자 2024. 8. 20.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0일 소재·부품·장비 분야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열고 기업 간 융·복합 사업과 기업 필요 정책 과제 발굴을 추진했다.

간담회에는 파나시아·테크로스 등 4개 기업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조선기자재협동조합 등 유관기관 등의 기업인·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혁신 얼라이언스는 △복합물류 △스마트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의료·바이오 등 4개 분과이며 지난 2월부터 분과별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기자재 기업 간담회…산업 활성화·미래방향 논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소재·부품·장비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0일 소재·부품·장비 분야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열고 기업 간 융·복합 사업과 기업 필요 정책 과제 발굴을 추진했다.

간담회에는 파나시아·테크로스 등 4개 기업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조선기자재협동조합 등 유관기관 등의 기업인·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조선해양기자재 분야의 △MRO(유지·보수·정비) 플랫폼 구축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한 친환경 기자재 개발 △선박평형수처리 설비 산업 국산화 프로젝트 등 산업 활성화와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업체 및 전문가는 조선기자재 산업 위기 해결 방안으로 조선기자재 산업에 AI 및 IT를 접목한 디지털 전환을 제시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MRO 조달 플랫폼 구축과 조선기자재 산업의 DX 플랫폼 구축 등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혁신 얼라이언스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현장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해 관련 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 얼라이언스는 △복합물류 △스마트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의료·바이오 등 4개 분과이며 지난 2월부터 분과별 간담회를 하고 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