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주택가 주차장에 테슬라 전기차 돌진…차량 7대 파손

유영규 기자 2024. 8. 20.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0일) 오전 1시 40분 서울 송파구 삼전동 한 주택가에서 60대 대리기사가 몰던 테슬라 전기차가 연립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필로티 기둥과 주차된 차량 7대가 파손됐습니다.

대리기사 A 씨는 손님의 차를 주차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경기 용인시에서 60대 운전자의 테슬라 전기차가 카페로 돌진해 1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시 40분 서울 송파구 삼전동 한 주택가에서 60대 대리기사가 몰던 테슬라 전기차가 연립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필로티 기둥과 주차된 차량 7대가 파손됐습니다.

대리기사 A 씨는 손님의 차를 주차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경기 용인시에서 60대 운전자의 테슬라 전기차가 카페로 돌진해 1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의 조작 실수가 원인인 것으로 잠정 조사됐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