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호황이지만 안심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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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0일 "당분간 호황이 예측되지만, 이전의 다운턴(하락 국면)을 고려하면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한 'CEO 스피치'를 통해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CEO 스피치는 SK그룹이 전날부터 사흘간 진행하는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 2024'의 일환으로, 계열사별로 진행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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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0일 "당분간 호황이 예측되지만, 이전의 다운턴(하락 국면)을 고려하면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한 'CEO 스피치'를 통해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성장 DNA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직원들에게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주문했다.
또 '경영의 궁극적 목적은 구성원 행복'이라는 그룹 경영철학 'SKMS(SK Management System)'에 대해 강조하며 "이미 우리의 일하는 모습에 SKMS가 녹아 있어 (반도체 업황의) 다운턴, 중국 우시공장 화재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SKMS를 기반으로 잘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CEO 스피치는 SK그룹이 전날부터 사흘간 진행하는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 2024'의 일환으로, 계열사별로 진행되는 행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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