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354억원 증액 2차 추경안 의회제출…총 4천97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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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4천979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정 예산(4천625억원)보다 354억원(7.66%)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가 350억원(7.84%) 늘어난 4천821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4억원(2.40%) 늘어난 158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각종 재난예방 및 복구, 주민 편익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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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4천979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정 예산(4천625억원)보다 354억원(7.66%)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가 350억원(7.84%) 늘어난 4천821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4억원(2.40%) 늘어난 158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각종 재난예방 및 복구, 주민 편익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 예산은 매입 임대주택 공급지원 28억원,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 20억원, 고방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20억원, 쌍림 상생교류센터 건립사업 17억원, 다목적 커뮤니티센터 건립 13억원 등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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