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엘스트라 코치, 루 코치, 차기 미 대표팀 감독 후보

이재승 2024. 8. 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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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eam' 미국이 새로운 감독을 앉힐 예정이다.

 현재 미 대표팀에는 에릭 스포엘스트라 코치(마이애미 감독), 터란 루 코치(클리퍼스 감독), 마크 퓨 코치(곤재거 감독)가 코치진에 포진해 있다.

 스포엘스트라 코치와 루 코치 모두 NBA에서 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는 데다 우승 경험까지 갖추고 있다.

 미국농구협회는 슈셉스키 감독이 물러난 이후, NBA에서 활약하는 지도자를 감독과 코치로 앉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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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eam’ 미국이 새로운 감독을 앉힐 예정이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미국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3 농구 월드컵과 2024 올림픽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스티브 커 감독(골든스테이트 감독)이 물러날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 커 감독이 끝내 물러난다면, 코치 중 새로운 감독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 대표팀에는 에릭 스포엘스트라 코치(마이애미 감독), 터란 루 코치(클리퍼스 감독), 마크 퓨 코치(곤재거 감독)가 코치진에 포진해 있다. 이중 빅리그에서 경험이 많은 스포엘스트라 코치와 루 코치가 감독직을 승계할 것이 유력하다.
 

커 감독도 그렉 포포비치 감독(샌안토니오 감독)이 물러난 후 사령탑으로 부임했기 때문.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듀크 감독)이 물러난 후, 포포비치 감독 체제가 꾸려지면서 더 체계적인 면모를 꾸릴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포포비치 감독은 물론, 커 감독도 이내 물러나게 됐다.
 

스포엘스트라 코치와 루 코치 모두 NBA에서 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는 데다 우승 경험까지 갖추고 있다. 차기 감독감으로 손색이 없다. 이들 중 한 명이 감독직을 맡더라도 다른 구성원이 그대로 남을 지도 지켜봐야 한다. 추가로 다른 코치가 더해질 수도 있다.
 

미국농구협회는 슈셉스키 감독이 물러난 이후, NBA에서 활약하는 지도자를 감독과 코치로 앉히고 있다. 코치진도 압도적인 위용을 갖췄다. 그러나 지난 두 번의 월드컵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올림픽에서는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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