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공개연애에 예의 갖췄다 “더운데 반바지도 안 입어”(여배우의사생활)

사진=TV조선

[뉴스엔 박아름 기자]

예지원이 공개연애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예의를 갖췄다고 밝혔다.

배우 예지원은 8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첫 촬영에 임한 자세를 공개했다.

이날 예지원은 "입맛이 하나도 없어 살이 빠져서 온다. 고구마를 엄청 먹었다"고 첫 촬영 후기를 전했고, 이수경은 "예지원 언니는 갑자기 말수가 적어져서 밥도 안 먹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예지원은 "난 예의를 갖추려고 더운데 반바지도 안 입었고 나시 티셔츠도 안 입었다. 지인들이 셔츠만 입으라 해서 셔츠만 입었는데 말이 없어지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8월 20일 첫 방송되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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