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사단, 김포골드라인 마산역서 대테러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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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7보병사단이 경기 김포골드라인 마산역에서 을지연습 중 하나인 테러 대비훈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훈련은 17사단 장병들을 포함해 김포 마산지구대, 마산119안전센터, 김포골드라인 관계자 등 50여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적의 침략에 대비하는 민관군이 함께 하는 을지연습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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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육군 제17보병사단이 경기 김포골드라인 마산역에서 을지연습 중 하나인 테러 대비훈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훈련은 17사단 장병들을 포함해 김포 마산지구대, 마산119안전센터, 김포골드라인 관계자 등 50여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폭발물 의심 물체를 발견했다는 주민 의심 신고로 시작된 훈련은 경찰과 군 당국의 의심 물체 발견·제거 및 거수자 검거로 종료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적의 침략에 대비하는 민관군이 함께 하는 을지연습을 진행 중이다.
박식현 17사단 진격대대장은 "앞으로도 적의 어떠한 침투에도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태세를 준비하겠다"며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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