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파친코2’, 해외외신 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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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울림을 선사하며 웰 메이드로 인정 받은 '파친코'의 시즌2에 대한 반응이 이번에도 심상치 않다.
콜라이더(Collider)는 '파친코' 시즌 2에 대해 "현대 최고의 드라마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작품"이라고 호평했으며,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고난과 상실을 아름답게 그려낸 대서사시"라며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묵직한 울림을 전할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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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애플TV+ 시리즈물이다. 국경과 세대를 넘나드는 스토리로 다시 한번 전 세계에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시즌 2의 포스터와 함께 해외 평단의 뜨거운 호평이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먼저 시즌2 포스터는 고향을 떠나 낯선 땅에서 삶의 터전을 다져 나가는 ‘선자’ 역의 김민하와 윤여정을 비롯 냉철한 사업가 ‘한수’로 분한 이민호 등 ‘파친코’의 주역들의 모습을 담아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금빛과 푸른빛의 강렬한 색채 대비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포스터는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파친코’의 장대한 서사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도 4대에 걸친 한국 이민자 가족의 연대기를 유려하게 담아낸 프로덕션과 흡인력을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해외 매체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다. 전작은 공개 직후 외신에 주목을 받으며 대본, 연기, 연출 모든 면에서 호평받았다.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콜라이더(Collider)는 ‘파친코’ 시즌 2에 대해 “현대 최고의 드라마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작품”이라고 호평했으며,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고난과 상실을 아름답게 그려낸 대서사시”라며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묵직한 울림을 전할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페이스트(Paste)도 “‘선자’의 강인함과 진솔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긴다”라며 시대와 사랑이 주는 시련 앞에 무너지지 않는 ‘선자’를 연기한 김민하와 윤여정에 대한 호평을 전하기도 했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매체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는 ‘파친코’의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뤄졌다. 김민하와 윤여정은 이번에도 ‘선자’로 열연한다. 시대와 사랑이 주는 시련 앞에 무너지지 않는 선자의 과거와 현재를 각각 맡는다.
오는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되고,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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