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 건립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지역 내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연구기반 확보를 위해 '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바이오 시험검사·임상센터)'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 건립을 통해 그동안 남원시가 추진해 온 바이오산업 육성 노력이 일부 결실을 맺었다"면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천연물 원료소재 생태환경기반 조성사업', '곤충산업거점단지조성 사업' 등과 연계하여 남원시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지역 내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연구기반 확보를 위해 ‘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바이오 시험검사·임상센터)’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되는 ‘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건립 사업은 이달 터파기 공사를 시작으로, 기초공사를 시작하여 2025년 8월 건립 공사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2025년 12월 장비 구축 완료 후 2026년 상반기 식약처 인증을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는 건축면적 1,080㎡, 연면적 4,066㎡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진다.
△(1층)바이오 홍보관, 기업 회의실 △(2층)화장품 피부임상시험 시설 △(3층)화장품 등 바이오 시험검사, 인증시설 △(4층)바이오 기업 입주 및 공동장비 이용실 등을 갖춘 전문적인 바이오 시험연구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센터 운영이 개시되면 화장품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되어 남부권역(전북·광주·전남·경남)에 소재한 기업들의 수요 충족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 건립을 통해 그동안 남원시가 추진해 온 바이오산업 육성 노력이 일부 결실을 맺었다”면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천연물 원료소재 생태환경기반 조성사업’, ‘곤충산업거점단지조성 사업’ 등과 연계하여 남원시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료수 3개 먹었다고 '핀잔'…대리님 너무합니다"
- 아내 이혼 요구에 '정신병원 강제 입원' 시킨 남편…시어머니도 가담
-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기분" 북한산에서 발견한 '알몸 남성'
- '열심히 뛴' 신유빈 잠시 숨고르기 어깨 근육 미세 파열 1개월 휴식
- 박찬대 "尹, 진짜 반국가세력 누군지 따져보자"
- 전남 폐교서 풀 베던 50대 사망…"벌 쏘였다" 했지만 흔적 명확하지 않아
- 조성현 PD "'나는 신이다' 낙인 찍은 경찰…정부가 음란물에 표창 준 것이냐"
- "참가자만 1000명"…경찰, '여학생 딥페이크' 유포 운영자 추적
- [숏츠] '사람인 줄'…호텔 문 열고 접수대로 들어온 '불곰'
- "먼지 난다" 했을 뿐인데 40년 이웃 찔러 죽인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