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가축전염병 차단 긴급 해충구제제 지원

정숭환 기자 2024. 8. 20.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는 럼피스킨 확산방지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긴급 해충구제제를 지원한다.

특히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이 침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만큼 확산 차단을 위해 해충방제가 필수적이다.

시는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축사에 파리와 모기 등 해충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축사 주변 웅덩이를 메우고 축사 청소와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해충 발생을 최소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2024.05.29.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럼피스킨 확산방지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긴급 해충구제제를 지원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차단방역을 위한 조치다.

특히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이 침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만큼 확산 차단을 위해 해충방제가 필수적이다.

이번에 배포되는 해충구제제는 2종으로 끈끈이는 축사 내외부에 설치돼 비행 해충을 예방한다.

파리 유인살충제는 축사 바닥 면적 10㎥(약 3평) 당 본제 20~25g을 적당한 용기에 담아 파리 서식처에 놓아둔다.

끈끈이는 낙농농가에 농가당 50롤씩, 살충해충제는 한우·육우 농가에 농가당 2통씩 지원된다.

시는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축사에 파리와 모기 등 해충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축사 주변 웅덩이를 메우고 축사 청소와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해충 발생을 최소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