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준금리 동결‥"미 금리 인하시 통화정책 완화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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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물 대출우대금리를 3.85%로, 일반 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대출우대금리를 3.35%로 각각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달 5년물 대출우대금리를 3.85%로, 1년물 대출우대금리를 3.35%로 각각 0.1%포인트씩 낮춘다고 발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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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물 대출우대금리를 3.85%로, 일반 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대출우대금리를 3.35%로 각각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달 5년물 대출우대금리를 3.85%로, 1년물 대출우대금리를 3.35%로 각각 0.1%포인트씩 낮춘다고 발표했었습니다.
5개월 만의 대출우대금리 인하는 유동성 공급을 위한 조치였습니다.
인민은행의 이번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은 은행들 수익성이 악화하는 가운데 당국이 금융기관의 건전성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해외의 높은 금리는 중국 내 자본 유출을 가속하고 현지 통화 가치를 하락시킬 수 있다며 미국이 다음 달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면 인민은행에 통화정책을 완화할 여지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868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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