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도스포츠클럽 양정재, 한국중고선수권대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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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소속 양정재 선수(18·한국한방고 3학년)가 13~19일 충남 서천군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인상·용상·합계 3관왕과 남자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20일 진안군에 따르면 양정재 선수는 작년 8월 개최된 9회 대회에서 합계 251㎏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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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소속 양정재 선수(18·한국한방고 3학년)가 13~19일 충남 서천군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인상·용상·합계 3관왕과 남자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20일 진안군에 따르면 양정재 선수는 작년 8월 개최된 9회 대회에서 합계 251㎏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 남자 89㎏급에 출전해 인상 122㎏, 용상 160㎏, 합계 282㎏을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로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김태건 진안역도스포츠클럽 회장은 “작년보다 더욱 성장한 양정재 선수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 깊은 대회였다”며 “진안군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년 종합 2위에 이어 올해 3관왕으로 진안군의 위상을 높인 양정재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다음 대회까지 부상 없이 운동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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