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네컷’ 자진하차”…‘환자 사망’ 양재웅 논란에 하니, 불똥 여전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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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결혼을 앞둔 하니가 '리뷰네컷'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EXID 멤버이자 배우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20일 오후 MK스포츠에 "하니가 '리뷰네컷'에서 하차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리뷰네컷' 측도 "자진 하차한 게 맞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하차는 하니와 결혼을 약속한 양재웅의 병원에서 일어난 환자 사망 사고의 여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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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결혼을 앞둔 하니가 ‘리뷰네컷’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EXID 멤버이자 배우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20일 오후 MK스포츠에 “하니가 ‘리뷰네컷’에서 하차했다”라고 밝혔다.
하니는 한승연, 유이, 유라, 백호와 MC로 JTBC4 신규 예능 프로그램 ‘리뷰네컷’을 이끌 예정이었으나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리뷰네컷’ 측도 “자진 하차한 게 맞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라 ‘리뷰네컷’ 측은 새롭게 MC 단을 꾸릴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 경기도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33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해당 병원에 입원했던 A씨는 입원 17일 만에 사망했다. 사인은 가성 장폐색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은 의료진을 유기치사죄로 형사고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한 상황이며, 경찰은 대표원장과 직원들을 의료법 위반 등으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양재웅은 “우선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본 사건은 현재 본인이 대표자로 있는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W진병원의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망한 환자의 유가족은 최근 고인의 이름, 나이, 사진을 공개하며 “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명확히 밝혀 달라”고 호소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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