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서브컬처 신작 ‘뮈렌’ 국내 정식 서비스 돌입

‘뮈렌: 천년의 여정’

그라비티는 서브컬처 RPG 신작 ‘뮈렌: 천년의 여정’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뮈렌: 천년의 여정’은 그라비티가 처음 선보이는 서브컬처 장르의 신작이다.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마녀와 성흔이 등장하는 세계관이 특징이다. 고품질 라이브 2D 일러스트와 매력적인 3D 그래픽 기반의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마녀와 성흔을 조합한 총 12인의 파티 배틀 시스템도 특장점이다. 성스러운 탑, 환몽 던전, 성장 던전, 도전 스테이지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어 음성 녹음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지난 7월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3D 그래픽 기반의 스토리 장면과 전투 연출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그라비티는 사전예약 참여자에게 5성 성흔 선택권 1종 쿠폰을 선물하며 앱마켓 사전예약자에게는 성흔 소환 티켓, 특수 장식 스킨을 추가로 지급한다. 인게임 및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라비티 정기동 ‘뮈렌: 천년의 여정’ 사업 PM은 “‘뮈렌: 천년의 여정’은 그라비티에서 처음 선보이는 서브컬처 장르인 만큼 현지화 및 최적화를 위해 많은 시간 공을 들였다. 깊이 있는 세계관, 고퀄리티 그래픽, 매력적인 캐릭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갖춘 ‘뮈렌: 천년의 여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