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27일 개회

운영위원회, 임시회 회기·13건의 부의안건 상정 결정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어 제26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 같이 결정했다.

군산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 장면 [사진=군산시의회 ]

운영위원회는 또 이번 임시회에 '군산시 수소충전소 민간위탁 동의안' 등 모두 13건의 안건을 상정, 심사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0건도 상정키로 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군산시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란 의원), 「군산시 모자보건 조례안」(김영란 의원), 「군산시 낚시통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영자 의원), 「군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은식 의원), 「군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세자 의원), 「군산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윤세자 의원), 「군산시 이상동기 범죄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경봉 의원), 「군산시 시립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경봉 의원), 「군산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조례안」(한경봉 의원), 「군산시 빈집정비 등에 관한 조례안」(한경봉 의원) 등이다.

운영위원회는 또 2024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오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했다.

나종대 의회운영위원장은 “안건심사를 함에 있어 시민 삶의 질과 밀접한 안건들의 심의가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회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