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어깨 탈났다"… 신유빈 "당분간 쉴게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삐약이' 신유빈이 어깨 부상 회복을 위해 휴식기에 돌입한다.
20일 신유빈 메니지먼트사 GNS는 "신유빈이 오른쪽 어깨 근육에 미세한 파열이 있다는 의사 소견을 받아 한 달 정도 휴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유빈은 대회 당시 ▲혼합 복식 동메달(4경기)▲여자 단식 4위(6경기)▲여자 단체전 동메달(4경기)까지 15일 동안 총 14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을 견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신유빈 메니지먼트사 GNS는 "신유빈이 오른쪽 어깨 근육에 미세한 파열이 있다는 의사 소견을 받아 한 달 정도 휴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유빈은 2024 파리올림픽 개막 전부터 어깨에 염증이 있었지만 단기간에 많은 경기를 소화해 상태가 악화했다.
따로 수술받아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서 당분간 오롯이 휴식에 집중한다.
신유빈은 대회 당시 ▲혼합 복식 동메달(4경기)▲여자 단식 4위(6경기)▲여자 단체전 동메달(4경기)까지 15일 동안 총 14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을 견뎠다.
혼합 복식에선 임종훈과 호흡을 맞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단식에선 2004 아테네올림픽 동메달을 딴 김경아 이후 20년 만에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단체전에선 전지희, 이은혜와 함께 두 번째 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 탁구에서 단일 대회에서 멀티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유남규(1988 서울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남자 복식 동메달), 김택수(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남자 단식 동메달·남자 복식 동메달), 현정화(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여자 단식 동메달·여자 복식 동메달)에 이어 신유빈이 4번째다.
부상 경과가 괜찮을 경우 다음달 9일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 2024'나 26일 '차이나 스매시 2024'에 출전할 전망이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끝사랑 만났다" 최여진 열애, 7세 연상 비연예인과 ♥ - 머니S
- 영끌 아파트 매입→ 대출 연체→ 파산→ 경매 '빚의 악순환' - 머니S
- 조규홍 "전공의 추가 모집계획 없어… 의대 정원 재검토 어려워" - 머니S
- '힘 빠진 달러' 원/달러 환율 1330원 안착… 1200원 시대 열리나 - 머니S
- 100년 주기 대지진 대비?… 일본, 생필품 사재기에 생수 매출 2배↑ - 머니S
- '삐약이' 신유빈, 마음씨는 '갓유빈'… "멈추지 않는 선행" - 머니S
- 김연아가 이어준 사랑?… 손담비, 10년 전 이규혁과의 비밀연애 고백 - 머니S
- "최대 20년 걸리는 정비사업, 규제 풀고 갈등 막아 속전속결" - 머니S
- 주담대 고정금리 6% 넘었다… 집값 급등에 내달부터 대출 '핀셋규제' - 머니S
- "집값 1년 뒤 더 오른다"… 아파트값 뛰자 기대심리도 '활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