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수 신임 공항철도 사장, 을지연습 참여 공항철도 대응태세 확인

이병기 기자 2024. 8. 20.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항철도㈜는 박대수 신임 사장이 취임 뒤 첫 일정으로 국가비상사태 대응훈련인 을지연습에 참여하며 공항철도의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박 신임 사장은 을지연습 종합관제실을 찾아 열차 운행 현황을 점검하고, 열차 운행 통제와 전철 전력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을지훈련 기간 공항철도 역사와 용유차량기지, 승무동 등 주요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 안전관리 현황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대수 신임 사장이 을지연습에 참여해 열차 운행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는 박대수 신임 사장이 취임 뒤 첫 일정으로 국가비상사태 대응훈련인 을지연습에 참여하며 공항철도의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박 신임 사장은 을지연습 종합관제실을 찾아 열차 운행 현황을 점검하고, 열차 운행 통제와 전철 전력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을지훈련 기간 공항철도 역사와 용유차량기지, 승무동 등 주요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 안전관리 현황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 현장 직원들의 고충과 현안 과제를 직접 들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박 사장은 “철도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소를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사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