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 행안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영록 2024. 8. 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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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경희)가 행정안전부의 '하수도 분야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경영실적을 진단하는 것이다.

이경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최상의 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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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경희)가 행정안전부의 ‘하수도 분야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2년 평가에서 ‘라’ 등급을 받은 사업소는 올해 2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획득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경영실적을 진단하는 것이다.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사진=아이뉴스24 DB]

평가 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다.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등급으로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하위 등급을 받은 기관은 경영진단과 경영개선 명령이 부과된다.

진천군은 올해 관리자의 지도력과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노력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다양한 성과를 내 호평을 받았다.

이경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최상의 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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