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서울광장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 개최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2024. 8. 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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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20일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핫 페스티벌)이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전년도 보다 빨리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시기를 앞당기게 됐다"면서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영양의 햇고추를 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지난해 9월18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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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3일간 ...'영양고추·고춧가루, 농특산물'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데 집중
2023영양고추 H·O·T Festival./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20일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핫 페스티벌)이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영양고추 페스티벌에서는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영양지역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고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데 집중키로 했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미국 FDA 인증, GAP 지정, HACCP 등 엄격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고추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어 다양한 맛과 용량의 '빛깔찬'고춧가루와 고추장 홍보·전시·판매에 심혈을 기울인다.

영양고추는 윤기가 많고 두꺼워 건조 시 검붉은 색을 나타내고 단맛과 매운맛이 잘 조화돼 매콤달콤한 맛의 특징을 지녔다. 특히 소량의 고춧가루로도 진한 맛을 낼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으로 알려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전년도 보다 빨리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시기를 앞당기게 됐다"면서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영양의 햇고추를 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지난해 9월18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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