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제2회 추경예산 4979억원 편성…354억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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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4979억원을 편성해 고령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매입 임대주택 공급지원(28억원)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20억원) ▲고방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20억원) ▲쌍림 상생교류센터 건립(17억원) ▲다목적커뮤니티센터 건립(13억원) ▲고령군립요양병원 운영비(1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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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4979억원을 편성해 고령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4821억원, 특별회계 158억원이다.
기정 예산 4625억원에서 4979억원으로 7.66%(354억원) 늘어난 규모다.
군은 경제 성장 둔화 및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세입 여건이지만 긴축 재정과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주민 편익증진 등에 가용 예산을 최대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매입 임대주택 공급지원(28억원)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20억원) ▲고방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20억원) ▲쌍림 상생교류센터 건립(17억원) ▲다목적커뮤니티센터 건립(13억원) ▲고령군립요양병원 운영비(10억원) 등이다.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 10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6억원, 다산면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비 6억원 등을 투입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추경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해결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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