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미라클, 독립야구 경기도리그 3연패 ‘8부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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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미라클이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3연속 챔피언 등극을 눈앞에 뒀다.
정규리그 1위 연천은 20일 이천 꿈의구장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2차전서 최수현의 5타수 3안타, 3타점 활약 등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해 12대5로 승리, 2연승으로 3연패 달성에 단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하지만 연천은 6회말 재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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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5타수 3안타 3타점 맹활약 등 타선 ‘집중력 발휘’
연천 미라클이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3연속 챔피언 등극을 눈앞에 뒀다.
정규리그 1위 연천은 20일 이천 꿈의구장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2차전서 최수현의 5타수 3안타, 3타점 활약 등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해 12대5로 승리, 2연승으로 3연패 달성에 단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연천은 1회말 선두타자 박찬형의 볼넷과 2번 타자 박상목의 2루타로 무사 2,3루 기회를 만든 뒤 최수현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3회초 수비서 동점을 허용한 연천은 3회말 바로 도망갔다. 1사 후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연속 밀어내기 볼넷과 포일로 4대1을 만들었다.
그러나 4회초 호투하던 선발 안현석이 갑자기 흔들리며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연천은 안광준을 투입했지만, 밀어내기 볼넷을 연이어 허용해 4대3으로 쫓겼다.
이어 5회초 파주 김성균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내준데 이어 1사 1루에서 배현호에게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맞아 4대5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연천은 6회말 재역전했다. 1사 2,3루 기회에서 최수현의 적시타로 5대5 동점을 만들고, 박수현과 김차연의 적시타와 밀어내기로 3점을 보태 단숨에 8대5로 다시 앞서갔다.
승기를 잡은 연천은 7회말 3점을 보태 11대5로 멀찌감치 도망간 뒤 8회말 1점을 보태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챔피언결정 3차전은 22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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