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늘봄 프로그램' 시범운영…학교 밖 돌봄 공백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남구가 학교 밖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인 '늘봄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형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은 학교 밖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등학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구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학교 밖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울산에서 최초로 '남구형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학교 밖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인 ‘늘봄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형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은 학교 밖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등학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구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2025학년도 본 사업 시행을 위한 시범운영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실시한다.
프로그램 시범운영 대상은 울산 남구 내 3개 용연초, 대현초, 선암초 1~2학년 학생(최대 20명)이며, 대현동과 선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6시부터 1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늘봄 내용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학부모 및 학생 등 155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K-팝댄스를, 선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린이 탁구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학교 밖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울산에서 최초로 ‘남구형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